임지용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1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599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고 미국-중국간 무역 분쟁으로 역내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의 올 4분기 실적은 업황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 및 계절적 비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추가적인 감익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신증설한 플랜트의 본격 가동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임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 폴리프로필렌(PP), 여수 크래커 증설 효과가 내년부터 온기 반영되고 미국 에탄 크래커/모노에틸렌글리콜(MEG) 신설, 울산 메타자일렌(MeX) 여수 폴리카보네이트(PC) 증설도 내년에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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