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오는 20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 개최

입력 2018-10-16 13:47   수정 2018-10-16 13:53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온 가족이 즐기는 종이비행기 축제가 경남 진주에서 열린다.

산업용 인쇄용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는 오는 20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첫 대회에는 1500여명의 가족과 아이들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대회의 장소를 진주종합경기장으로 옮기고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에게 인기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내실을 더해 진주 지역 가족 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의 재미와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 운영을 ‘리그전’과 ‘챔피언십 토너먼트전’으로 나눴다. 리그전은 전국리그, 진주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리그에선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총 3개 종목이 펼쳐진다. 예선과 결선을 거쳐 각 종목별 우승자를 거르게 된다. 리그전이 끝난 후 각 리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수상자들이 다시 모여 진짜 ‘왕중왕’을 가리기 위한 챔피언십 토너먼트전이 펼쳐진다. 리그전 우승자에게는 진주교육지원청장상, 무림페이퍼대표이사상, 한국종이비행기협회장상이 부상과 함께 주어진다. 챔피언십 토너먼트전 우승자에게는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평소에 디지털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종이의 따뜻한 감성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육식물 종이컵 화분 제작 교실, 나만의 종이 모자 만들기, 페이퍼 토퍼(특별한 인증샷을 찍기 위한 메시지가 적힌 장식) 제작 교실 등 종이를 가지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종이비행기 시범 비행, 코믹 마임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무림 홈페이지 및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겐 ‘종이비행기 DIY 조립 키트’를 나눠준다.

김석만 무림페이퍼 사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잠시 동안 핸드폰과 컴퓨터를 벗어나 아이들에겐 종이가 가진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동시에 부모들에게는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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