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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경] '미국 백화점 상징' 시어스 파산…"혁신 인색하면 대기업도 훅 간다"

입력 2018-10-19 17:15  

[ 최진순 기자 ] 10월17일자 <‘20세기 아마존’ 시어스, 끝내 파산 신청…그들의 세 가지 패착> 기사는 126년 전통의 미국 유통기업 시어스가 매출 감소와 자금난, 급증한 부채로 위기에 빠진 배경을 짚었다.

시어스는 디지털 기반의 신흥 강자인 아마존과 이베이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경영진이 1970년대 미국 전역에 3500개 점포를 운영했던 최대 유통업체라는 자부심을 내세우며 혁신은 주저했다. 또 본업인 유통부문 경쟁력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데 증권·보험업 등 다른 사업 확장에만 골몰했다.

한때 미국 백화점의 상징으로 시장을 지배했던 시어스의 추락에 ‘남의 일 같지 않다’는 반응이 많았다. “백화점만의 문제는 아니다. 혁신에 인색하면 대기업도 ‘훅’ 간다” “창의적 리더, 효율적 기술, 데이터 분석 없이는 재기가 어렵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10월16일자 <脫원전 1년 만에 핵심인력 205명 짐 싸…“원전 생태계 다 무너질 판”> 기사는 원전 수출이 없을 경우 원전인력 10명 중 3명은 실직자가 될 것이란 전망을 담은 ‘원전산업 생태계 개선방안’ 보고서 내용과 현실로 나타난 원전인력 이탈 양상을 전했다. “원전 전문가의 해외 이탈은 재앙 수준이다” “에너지 정책 대전환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 등 의견이 엇갈렸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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