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난리…SM 할로윈 파티, 오영주·김충재 '의외의 등장'

입력 2018-11-01 08:48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할로윈 파티 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S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엑소 등 소속 가수들의 할로윈 분장 모습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은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의 등장이다.

오영주는 사진에서 슈퍼마리오 분장을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고, 셀러브리티가 됐다. 연예인 못지 않게 광고도 촬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영주가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위해 SM과 접촉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드러냈다.

기안84의 가장 잘 생긴 절친 김충재도 눈길을 끈다. 그는 이날 파티에 바나나 모양의 의상을 입고 등장,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모델 매니지먼트 에스팀이 합작해 설립한 스피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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