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41.6%나 하회했다"며 "별도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1만8000톤 감소했고,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온전히 전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별도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에 그쳤다"며 "자동차 등 수익성 높은 제품 판매량 감소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되며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수출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출량은 13만6000톤으로 전분기보다 1만2000톤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까지 규모의 경제가 시현되지 않아 판매량 감소를 상쇄하지 못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내수 4%, 수출 1%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하며 현 시점에서도 자동차 판매 감소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저평가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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