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中에 PB 과자 첫 수출

입력 2018-11-06 18:07  

[ 임도원 기자 ]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은 중국 수궈마트와 상품 공급계약을 맺고 하나로 자체브랜드(PB) 과자류를 수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수출 제품은 가마솥팝콘 씨네마팝콘 계란과자 미니웨하스바닐라 미니웨하스딸기 등 5종이다. 농협중앙회와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총사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제사업 분야에서의 첫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궈마트는 1996년 설립된 중국 장쑤성의 최대 유통업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 브랜드의 우수 상품을 중국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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