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산사태로 미얀마 가스전과 중국을 잇는 육상 가스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스관은 CNPC 소유로 포스코대우는 CNPC와 30년짜리 장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가스관 복구가 완료되면서 포스코대우는 동절기 가스 물량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측은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가스관 외에도 사고 지역을 우회하는 신규 가스관 건설 공사를 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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