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삼영전자, 자산가치도 반영되지 못한 극도의 저평가 상태"

입력 2018-11-16 10:01   수정 2018-11-16 10:03

삼영전자가 보유 현금에 비해 극도로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저평가&성장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삼영전자의 순현금 규모는 올 3분기 말 기준 2274억원”이라며 “이는 시가총액의 101% 수준으로 보유한 현금이 시총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영업가치가 아닌 자산가치 정도도 반영하지 않은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정홍식 연구원은 “의료기기 자동차 등에 쓰이는 전해콘덴서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보유현금이 많은데다 실적도 개선되고 있어 관심을 기울일 만 하다”고 분석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