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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달 만에 2100선 탈환…코스닥도 700선 '안착'

입력 2018-11-19 15:44   수정 2018-11-19 15:45


코스피와 코스닥이 한달 만에 각각 2100선, 700선에 안착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16포인트(0.39%) 상승한 2100.5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키워 2111.39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로 잠시 전환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수에 21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2106.10)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62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24억원, 610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494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SK텔레콤 현대차는 1%대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지주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2.23% 강세를 보였으며 POSCO는 1.96%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95포인트(1.73%) 상승한 702.1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702.26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으로 7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3일(종가 719.00)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47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4억원, 9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다수가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은 18.24%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6.75% 올랐으며 신라젠 바이로메드도 5%대 상승했다. CJ ENM 에이치엘비 메디톡스는 1~2%대 올랐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은 1.01% 소폭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0.01%) 오른 1128.60원에 장을 마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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