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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첫 확대경제장관회의서 경제활력 대책 논의

입력 2018-12-17 10:08  

내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최저임금·탄력근로제 논의 등에 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 청와대 참모진과 함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환경·고용노동·여성가족·국토·해양수산·중소벤처기업부 등 경제정책 유관 부처 장관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통계청장, 기재부 1·2차관, 경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도 회의장을 찾는다.

회의에서는 홍 부총리가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노형욱 국무조정실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경제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제·사회 포용성 강화'에 대해, 유 부총리가 '미래대비 투자'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경제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동영상도 시청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홍 부총리로부터 보고받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도 확대경제장관회의 후 공개된다. 당시 보고에 배석한 차영환 전 경제정책비서관은 '최저임금과 관련한 사항도 보고됐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을 포함해 내년도에 추진할 정책 전반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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