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6.5%…민간인 사찰 의혹에 또 최저치

입력 2018-12-20 17:35  

[ 김소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인 46.5%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만979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포인트 내린 46.5%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전 최저치인 11월 4주 차(48.4%)보다도 1.9%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6.2%로 긍정 평가와 0.3%포인트 차이의 박빙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첩보보고서 언론 유출 및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하락한 것으로 봤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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