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기업 몰리는 베트남…올해 성장률 7% 돌파 '10년 만에 최고'

입력 2018-12-28 17:29  

부러운 두 나라

외국인 직접투자 9.1% 늘어
생산·소비·수출 동반 호조



[ 정연일 기자 ] ‘포스트 차이나’의 대표주자인 베트남이 올해 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의 최고 성장률이다.

28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은 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7.08%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성장률 목표인 6.7%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세계은행 전망치 6.8%보다도 0.2%포인트 이상 높다.

베트남 통계청은 굳건한 내수에다 전자제품 중심의 수출이 호조세를 띠면서 성장세가 더 가팔라졌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전체 수출도 14% 늘었다. 무역흑자는 72억달러(약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베트남은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하면서 새로운 생산기지를 찾는 세계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라 유입되고 있어서다. 2009년 40% 수준이던 외국인 투자기업의 베트남 수출 기여분은 올해 70%까지 증가했다.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191억달러로 작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엔 연 8%대 고도성장을 이어갔으나 그 뒤 성장률이 5~6%대로 떨어지면서 ‘중진국 함정’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함으로써 이 같은 우려는 사그라들 전망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