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7인조 아이돌 그룹 루첸트가 11월28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되는 ‘2018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케이팝 가수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이병헌, 최수종, 한석규, 에이핑크 등 걸출한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대중들의 투표와 문화, 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를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연기자, 모델, 케이팝 가수 등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시상식에서 케이팝 가수 부문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루첸트는 한국에서 데뷔 전 해외 투어 경험으로 실력을 쌓은 준비된 글로벌 그룹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퓨쳐&팝 장르의 타이틀곡 ‘뭔가 달라’로 화려하게 데뷔해 중독적인 멜로디와 군무, 강하지만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루첸트는 한국에서 화려한 활동으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후 바로 인도, 일본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한류 아이돌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노가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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