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선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사회를 맡은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사진)는 BBC 아메리카의 첩보물 ‘킬링 이브로’로 TV 드라마 부문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샌드라 오는 “나는 이곳 관객들을 쳐다보며 이 변화의 순간을 목격하기 위해 이곳에 오고 싶었다”며 “바로 지금 이 순간은 진짜다. 왜냐하면 내가 당신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변화의 얼굴들. 그리고 이제 모든 다른 사람들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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