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F&C-룰루랩, AI 활용 피부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입력 2019-01-09 14:21  



화장품기업 차바이오F&C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룰루랩이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이 모태인 회사다.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한 뒤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장비 ‘루미니’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 바이오테크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공동 개발하는 서비스의 내용은 이렇다. 차바이오F&C는 먼저 룰루랩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축적한 피부 빅데이터 및 분석 자료를 활용해 피부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한다. 이를 참고해 각 유형에 적합한 화장품을 개발한다.

사용자는 루미니를 통해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게 된다. 분석 결과에 맞춰 차바이오F&C가 개발한 화장품을 제공한다.

박해원 차바이오F&C 대표는 “차바이오F&C의 맞춤형 화장품 개발 역량과 룰루랩의 빅데이터·AI 기술력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차바이오F&C와의 협력을 통해 뷰티 산업에서의 피부 데이터 활용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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