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지역사회 나눔가치 공유'

입력 2019-01-14 14:56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김광식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는 14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모자보호시설 보리수마을을 찾아 소정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감회 김광식 회장과 울산지역 8개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리수마을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사회에 복귀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김광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2014년 8월 울산 소재 자체감사기구 간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최초 결성된 이후, 감사업무 협력 외에도 울산 지역사회와 상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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