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9.67
(52.43
0.96%)
코스닥
1,148.02
(4.94
0.4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기업 77% "최저임금 인상 탓에 채용 부담"

입력 2019-01-14 17:59  

최저임금發 '인건비 쓰나미'


[ 공태윤 기자 ]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으로 기업 10곳 중 8곳은 직원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기업 906곳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신규채용 부담’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77%(698개사)가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78.6%가 부담을 호소해 대기업(66.7%), 중견기업(62.1%)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외식업(94.4%), 석유·화학(90.9%), 서비스업(81.7%), 제조업(81.0%)에서 부담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61.3%(복수응답)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꼽았다. ‘업종 불황’(46.8%), ‘최저임금의 지속적인 대폭 상승 전망’(32.5%), ‘세금 등 비용 증가’(28.7%) 등이 뒤를 이었다.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는 ‘채용 규모 축소’가 49.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연봉 동결’(25.8%), ‘야근 및 특근 금지’(24.5%), ‘기존 직원 구조조정’(20.5%), ‘시간제·계약직 위주 채용’(20.2%), ‘상여금 지급 중단’(20.1%) 순이었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51.8%가 ‘인상 목표와 인상폭이 너무 커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정부 목표 수준으로 올려야 하나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34.7%였다. ‘현행 인상 목표와 인상폭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3.6%에 불과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