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원책, 20일 밤 '썰전' 300회 특집에 깜짝출연

입력 2019-01-20 09:31   수정 2019-01-20 09:40

대표적인 폴리테인먼트(정치+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JTBC ‘썰전’이 20일 300회를 맞는다.

이날 밤 방영되는 썰전 300회 특집에는 종전 패널로 출연했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인터뷰를 통해 깜짝 출연한다.

‘썰전’ 김지선 PD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인기 비결에 대해 “보수와 진보 패널이 숨소리도 들릴 만큼 좁은 삼각테이블에서 토론하는 것은 서로에게 더 집중하게 하고, 그만큼 시청자들도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300회를 맞아 전 패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인터뷰로 깜짝 출연한다. (두 패널이) 궁금했던 사안들에 대해 시원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썰전은 JTBC 개국 이래 최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썰전 300회는 아시안컵 축구 16강전(베트남-요르단전) 중계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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