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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은 만국공통?…전세계 데이팅앱 '틴더' 월요일 사용량↑

입력 2019-01-21 08:49   수정 2019-01-21 09:22


전 세계적으로 월요일에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틴더는 소셜 디스커버리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오른쪽·왼쪽 스와이프만으로 만남을 요청할 수 있는 일종의 '데이팅 앱'이다.

21일 소셜 디스커버리앱 틴더에 따르면 전 세계 11개 국가(한국, 미국, 호주, 브라질,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인도, 일본, 러시아) 중 8개 국가에서 월요일에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틴더 관계자는 "이는 주말이 끝난 후 무료한 월요일에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기 위해 틴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은 오후 10시 정도였다. 한국인 유저들은 월요일 오후 10시에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했고, 한국을 비롯한 11개의 국가에서는 오후 8~10시 사이에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또 8월 휴가 철에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가로는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으로 조사됐다.

틴더 유저들은 2018년 중 2월에 틴더를 가장 많이 등록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발렌타인데이 시즌 이슈가 겹친 지난 2월 15일은 2018년 새로운 유저들이 틴더에 가장 많이 등록한 날이다.

틴더 관계자는 "틴더 유저들이 대화를 가장 많이한 날은 10월 13일과 14일, 9월 3일 순"이라며 "낭만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 시즌에 가장 많은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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