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마켓인사이트]기업인 92% “올 경제 전망 어둡다”

입력 2019-01-21 14:37  

EY한영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이 기사는 01월21일(14: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인 10명 중 9명은 올해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Y한영은 기업인 2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2019년 경제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올 한 해 한국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1%가 ‘매우 부정적’을 선택했고, 71%는 ‘다소 부정적’을 선택했다. ‘다소 긍정적’을 선택한 응답자는 9%였지만 ‘매우 긍정적’이라 답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 대비 올해 자신이 속한 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느냐'의 질문에는 ‘다소 성장할 것 같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성장 가능성을 점친 기업인은 41%로, 전년 대비 대비 실적이 하향할 것이라 내다본 기업인(33%)보다 많았다.

디지털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를 묻는 질문엔 대부분이 전체 투자금액 대비 비중이 미미하다고 답했다. 절반에 가까운 43%가 기업 전체 투자 예산 중 디지털 투자 예산이 0~5%에 그친다고 답변했다. 디지털 투자비중이 20% 이상이라고 응답한 기업인은 12%에 그쳤다.

업종중에선 그나마 금융회사들의 디지털 투자 비중이 높았다. 금융 및 보험업체의 경우 18%가 투자 예산의 20% 이상을, 32%는 10~20%를 디지털에 쓰겠다고 답해 비 금융권 기업에 비해 디지털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변준영 EY한영 산업연구원장은 “경제 전망을 어둡게 보면서도 자사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투자 의지가 살아있다는 뜻”이라며 “성장 정체기로 접어들 수 있는 상황을 투자로 극복하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참여 기업인이 재직 중인 기업은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기업이 30%, 5000억원 이상 5조원 미만 기업이 37%, 5000억원 미만 기업이 33%였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