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삐삐밴드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나오자 출연자들 "육회?"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제목 듣고 혜리 어리둥절 반응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노래 가사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삐삐밴드의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노래가 소개됐다.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등의 독특한 가사에 김동현은 '암뭬러 쉐끼'라고 오답을 제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독특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가사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유세윤의 활약으로 처음부터 거의 완성된 가사를 얻게 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단어 하나 때문에 실패가 계속되자, 출연자들은 "세윤이 형이 아는 노래 나올때 오히려 더 많이 틀린다"고 불평을 털어 놓았다.

이날 출연한 혜리와 키에게는 낯선 노래였다. 노래 제목을 듣은 혜리는 "육회?"라며 어리둥절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노래의 정답 가사는 '앞니로 씹기/어금니로 씹기/송곳니로 가르기/풍선도 불고/소리도 내고/ 밥먹은 후엔 항상'이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