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3일(15: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머트와 페이브엔터테이먼트의 모회사인 카카오M은 13일 두 회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예정일은 오는 4월1일이다. 카카오엠 측은 “경영효율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에이핑크를 비롯해 허각, 보이그룹 빅톤 등의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도 가수 전문 매니지먼트사업을 하고 있다. 임지민, 전도염, 정진성 등 신인 가수들을 거느리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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