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부터 강하늘까지…'신흥무관학교'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입력 2019-03-05 17:37  


군 복무 중인 애부 지창욱이 육군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HC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서 지창욱은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 생활을 이 공연과 함께 보내게 됐다. 많은 분들이 '신흥무관학교'를 보면서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한 조상의 마음을 느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창욱은 고은성과 국권침탈에 항거해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 학생 동규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그는 "독립운동을 한 분들과 당시에 살았던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흥무관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앵콜 공연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2개월간 열린다.

지창욱을 비롯해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 등이 출연한다. 서간도에 있던 독립군 기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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