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체결 … 신세경·김향기 등 소속

입력 2019-03-07 14:57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나무엑터스와 계약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서현이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현은 2013년 드라마 ‘열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비롯해 ‘도둑놈, 도둑님’ 등의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김향기 등이 소속돼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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