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가격태그 등 첨단 기술 적용
[ 박상익 기자 ]

편의점 출입문에 통합 인증 단말기를 설치해 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했다. 인증 수단으로는 신용카드, 롯데 엘포인트 멤버십, 핸드페이 등 세 가지다. 소비자 불편 사항은 24시간 상주하는 주유소 직원이 대응한다. 전자 가격 태그, 고화질 폐쇄회로TV(CCTV), 유인·셀프 복합 판매시점관리(POS), 직원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기술이 모두 동원됐다.
에쓰오일은 캐릭터숍인 구도일존을 편의점 안에 마련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등 기존 주유소형 편의점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열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무인편의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주유소 대표들에게는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유소 운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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