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학자금 보장 신상품 출시

입력 2019-03-13 10:48  

신협중앙회는 각종 학자금을 집중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와 발생확률이 높은 질병들을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기존 상품 17종도 보장 내용을 확대해 새롭게 선보였다.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는 중·고등학교 학원비, 대학교 학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취업 준비자금 등을 보장하는 학자금 공제이다.대학입학여부와 관계없이 19~22세까지 4년간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한다. 자녀나이 30세에는 공시이율로 적립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최저보증이율 10년 이내 1.5%, 10년 초과 1.0%)을 적용하여 높은 적립금 설계가 가능하다. 36회 이상 공제료(보험료)를 납입할 시 추가 적립 (37회~120회 이하 공제료 0.5%, 121회 이상 공제료 1.0%)이 가능하다.

자녀 남자 0세(부모 여자 40세) , 30세 만기, 20년납으로 월 공제료 50만원씩 납입 시, 중·고교 학자금 750만원, 대학교 학자금 4000만원, 어학연수 1000만원, 취업준비자금 500만원에 더해 만기 시 적립액 1억 1836만원(공시이율 19년 3월 기준 2.71% 가정)을 지급 받을 수 있어 납입 공제료 대비 150.7%의 높은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약 가입 때 종피공제자(보험가입자) 사망 또는 50% 이상 장해 시 공제료 납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는 최대 90세까지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에 중점을 뒀다. 암진단비, 5대중대질병진단비(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폐와 간,신부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질병 및 상해로 인한 단계별 입원비 보장으로 입원 시 1일당 2만 원, 수술 입원 시 1일당 4만 원, 중환자실 입원 시 1일당 10만 원을 보장한다. 40세 남성, 90세 만기, 20년납 기준으로 가입한다면 월 공제료 3만 8천 원대로(무해지환급형, 주계약 1,000만 원, 암진단보장특약 1,000만 원, 5대 중대질병( I ) 진단보장특약 1000만 원 기준)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해지환급형(1종), 표준형(2종)으로 나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무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이내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보다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기존 상품 17종도 보장 내용을 확대해 새롭게 출시하였으며, 상품명에 신협의 브랜드 슬로건인 ‘어부바’를 적용해 신협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무)어부바신협종신공제1903은 90세 만기 선택특약을 신설해 보장기간을 다양화했다.응급실내원진료비특약을 신설하여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내원 1회당 2만 원을 지급한다.

(무)어부바신협실손의료비공제(갱신형)1903는 △비급여 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주사제 △비급여MRI를 특약으로 분리해 주계약 공제료를 인하했다.무사고 할인제도를 도입, 직전 2년간 의료비 미청구 시 차기 1년간 영업 공제료의 10%를 감해준다.

(무)어부바신협치아지킴이공제1903은 임플란트(50만원→최대 100만원)와 크라운(10만원→최대 30만원)치료의 보장금액을 확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향우 신협중앙회 공제지원서비스부장은 “자녀교육비 부담 완화, 발병률이 높은 질병 보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공제 상품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이번 상품 출시 및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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