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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올해 600개 추가…2140개로 확대

입력 2019-03-16 13:20  

따릉이 수도 작년 2만대에서 올해 3만대 늘려
"하반기엔 전기자전거 도입 예정"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따릉이 대여소 600개를 추가로 설치해 214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여소는 수요를 고려해 지하철, 버스 환승센터,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가까운 곳에 설치된다.

작년 말 기준 따릉이 대여소는 1540개였고, 대여소 간 평균 거리는 500m였다. 올해 대여소가 2140개로 늘어나게 되면, 앞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2020년에는 대여소가 3040개로 확대되고 대여소 간 거리는 300m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는 따릉이 수도 작년 2만대에서 올해 3만대, 내년에는 4만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따릉이를 전기자전거로 1000대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적은 힘으로 쉽게 운전할 수 있다.

2015년 10월 도입된 따릉이는 저렴한 이용료(기본 1시간에 1000원)를 앞세워 빠르게 이용자를 늘려왔다. 회원 수는 109만명, 누적 이용 건수는 1006만건에 이른다. 서울시는 올해 따릉이 사업에 325억원을 투입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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