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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2019년 1분기 리그테이블]6년 연속 1위 KB증권, 1분기도 '최정상'

입력 2019-04-01 09:39  

≪이 기사는 03월31일(18: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채권발행시장(ECM) 왕좌를 꿰찬 KB증권이 2019년 1분기에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 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1분기 DCM 대표주관 부문에서 110건, 5조5050억원어치 거래를 주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이 23.43%로 전년 동기 19.53% 대비 3.9% 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1분기에는 93건, 4조8436억원어치 회사채 거래를 대표주관하며 1위를 차지했다. 회사채 종류별로는 일반 회사채(SB) 부문에서 2위, 여신전문금융회사채(FB)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SB 부문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6000억원), 한국해양진흥공사(5000억원), SK텔레콤(4000억원) 등의 발행을 단독으로 대표주관했다.

2위는 NH투자증권(점유율 20.75%)이 차지했다. 90건, 4조8748억원어치 거래를 주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건, 2조3690억원어치 대비 건수와 금액 모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SK에너지(5000억원), SK(3000억원), LS전선(2000억원) 등의 회사채 발행을 단독으로 대표주관하며 SB 부문 1위에 오른 게 실적이 급성장한 원동력이라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이 80건, 3조517억원어치 거래를 주도하며 3위(12.99%)에 올랐다. SB와 FB 모두 3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74건·3조7092억원·14.95%)와 비교해 건수는 늘어났지만 금액과 점유율은 감소했다. 태영건설(1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단독으로 대표주관했다.

4위와 5위는 미래에셋대우(9.74%)와 SK증권(8.32%)이 각각 차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57건, 2조2894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대표주관했다. SK증권은 1조9554억원 규모의 발행을 도맡아 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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