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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문화재청, 국보로 지정 예고

입력 2019-04-01 18:07  

[ 서화동 기자 ] 2007년 백제 왕실 사찰인 왕흥사지(王興寺址) 발굴조사 중 금당 앞 목탑 터 사리공(舍利孔·사리를 넣는 네모난 구멍)에서 찾은 현존 국내 최고(最古) 사리공예품이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577년이라는 제작 시기가 뚜렷하고 백제 왕실 공예품으로서 역사적·예술적 가치와 희소성이 있는 보물 제1767호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 일괄’을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라는 명칭으로 바꿔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왕흥사는 부여 낙화암에 오르면 금강 건너편에 보이는 사찰 터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96년부터 조사를 벌여 건물 배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유물을 출토했다. 그중 백미로 꼽히는 문화재가 사리기다. 사리기는 참된 수행을 한 부처나 승려 몸속에 생긴다는 구슬 모양 유골인 사리를 보관한 용기를 지칭한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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