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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스마트폰 곡면 유리 만드는 제이앤티씨, 코스닥 상장 재도전

입력 2019-04-14 10:12   수정 2019-04-18 09:24

2016년엔 자진철회


≪이 기사는 04월14일(09: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마트폰 부품회사인 제이앤티씨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제이앤티씨는 지난 12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및 일반 청약을 거쳐 상장하는 절차를 밟는다.

2016년 11월 제이티앤씨는 상장 계획을 자진 철회했다. 당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들의 반응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당시 회사는 철회신고서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번 공모를 추후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도전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96년 설립된 제이앤티씨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3D(곡면) 강화유리 등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강화유리도 개발, 유럽 완성차 업체에 납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2294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순이익 281억원을 올렸다. 공장자동화설비 제조업체 진우엔지니어링이 최대주주다. 지난해 말 현재 지분율은 78.9%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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