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산업, 뜨끈뜨끈한 옛 온돌방 재현…침대+소파 '장수돌소파'도 론칭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건강 침대 부문 2회 수상


[ 김지원 기자 ] 장수돌침대는 1992년 탄생해 30년 가까이 된 대한민국 대표 돌침대 브랜드다. 돌침대 시장을 처음 만들며, 업계 최다 10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의 압도적 위상을 지닌 (주)장수산업(대표 장순옥)이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K-CSBI)’ 건강 침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수돌침대는 ‘딸을 시집 보내는 심정으로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사돈처럼 평생 모신다’는 창업주의 경영철학 아래 고객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온돌문화와 첨단과학을 접목해 새로운 건강 침대 시장을 창출한 장수돌침대는 1992년 회사 설립 이후 ‘건강한 수면문화 창조를 통해 한국의 전통온돌문화를 세계인의 잠자리로 만드는 것’을 모토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고객이 OK 할 때까지’라는 서비스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도 100%를 목표로 1992년 법인 설립 이후 지금까지 독자적 고객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해왔다.

장수돌침대는 잠을 자면서 효능을 체험한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장수돌침대 고객들이 마케팅 부서의 역할을 대신해준다”며 “장수돌침대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침대에서 그냥 편안하게 쉬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에너지를 충전해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돌침대와 소파를 결합한 장수돌소파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생활가구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새로 내놓은 장수돌소파는 침실뿐만 아니라 거실에서도 온돌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장수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온돌 소파”라면서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장수돌침대는 2004년 ‘우수전기제품의날 대통령 표창’, 2015년 ‘제품안전의날 대통령 표창’, 2017년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명품창출부문 대통령 단체표창’ 등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3회 수상했다. 선도적인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를 인정받으며 오랜 기간 국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한국 전통 온돌 방식을 과학적으로 구현해낸 장수돌침대는 독자적 기술로 특허받은 히팅플로어 공법을 사용한다. 히팅플로어 공법은 열을 고르게 전달해 체온 유지에 편차가 없으며, 원적외선이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하게 다량 방출된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침대 1위 기업으로서 제품 혁신에 힘을 쏟아 한국 전통 온돌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봄맞이 기획 특가전을, 장수돌소파는 신제품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장수돌침대의 모든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