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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등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으로 에너지 낭비·미세먼지 줄인다

입력 2019-04-22 15:05   수정 2019-04-22 15:09

국토부, 23곳 그린 리모델링 지원

국토교통부가 정동극장과 서울북부지검, 국립외교원 청사 등 23개 공공건축물을 ‘2019년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낡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설비를 개선, 냉·난방 비용을 줄이고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현황 평가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모와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올해 지원 대상에는 우리나라 최초 극장 ‘원각사’를 복원한 정동극장, 외교부 직속 연구기관 국립외교원, 서울 북부지검 청사 등이 포함됐다.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은 “에너지 성능 개선이 어려운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이 활발해지도록 공공 부문이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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