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25일 실적공시(개별,잠정)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5% 감소한 553억원, 영업이익이 -27.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의약품 전문 제조/판매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매출액 시장 전망치 2.8% 상회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컨센서스를 2.8%(15억 1천만원)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19.1%(-19억 7천만원) 낮은 수준이었다.
[표]유나이티드제약 분기 실적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4.5%
이전 유나이티드제약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585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2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대비 약 94.5%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유나이티드제약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3.2배 → 6.8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유나이티드제약의 PER는 종전 13.2배에서 6.8배로 낮아졌고, PBR은 종전 1.8배에서 1.5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3.9%에서 21.8%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유나이티드제약 투자지표 비교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양호, 매출액 증감률 +8.9%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유나이티드제약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높은 편이다.
[표]유나이티드제약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기관 587백주 순매도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7백주, 5,961주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101백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유나이티드제약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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