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김은희 작가, 내 백업댄서였다…신기한 인연"

입력 2019-04-27 22:10  


가수 김완선이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김완선을 비로해 가수 바다, 소유, 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장래희망을 여배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배우하니 생각나는 게 있다"면서 "몰랐었는데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내 백업댄서였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김은희 작가에게 그런 끼가 있었는지 몰랐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 분이 댄서였다니 반전이다"며 놀라워했다.

김완선은 "신기한 인연이다. 김은희 작가님 보고 계시면 연락 바란다"며 "재미있고 코믹한 것보다는 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무거운 걸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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