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주가수준 매력적"-NH

입력 2019-05-02 08:03  

NH투자증권은 2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 1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으로 1분기에 2746억원의 매출과 2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 대비 영업이익은 18.3% 많았다"며 "연구개발비는 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억원 증가했음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2분기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재신청, 포지오티닙의 중국 2상 신청을 기대했다. 다음달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한미약품이 오락솔과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봤다.

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주가는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학회 동력(모멘텀)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