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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소집 해제·시우민 현역 입대…SM 선후배 엇갈린 운명

입력 2019-05-07 14:00   수정 2019-05-07 14:01


오늘(7일) 슈퍼주니어 규현과 엑소 시우민의 운명이 엇갈렸다.

규현은 이날 오후 6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같은 날 시우민은 현역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시우민은 앞서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국방의 의무! 5월7일 저 군대갑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열린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작별의 인사를 했다.

그는 오는 9일 솔로곡 ‘이유(You)’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선물을 전했다.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규현은 이날 별도의 행사, 이벤트 없이 소집해제한다.

소집해제와 함께 규현은 입대 전 활약했던 프로그램 tvN '신서유기' 등 출연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라디오스타'는 최종 고사한 것으로 보도됐다.

오는 19일 규현은 팬들과 만나 복귀 인사를 전한다.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 오늘'을 개최한다. 또 오는 25~26일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2019'에도 참석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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