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ESS용 배터리 신규매출 발생 등

입력 2019-05-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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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 수요 年 10%이상 늘 것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 협상



권태민-파워로직스

파워로직스는 2018년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변동성이 커진 장에서도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파워로직스가 카메라 모듈 1위 업체로서 성장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배터리 관련 매출이 새롭게 발생하는 등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로는 1만5000~1만6000원을 제시했다. 2019년 1분기에도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자 신뢰를 얻었다. 올해 내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한 단계 뛰어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남귀-삼성전기

최근 삼성전기 주가 하락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시장 위축 등이 가장 큰 이유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카메라 모듈사업 쪽에서 견조한 실적이 나오는 것은 긍정적이다. 무선충전과 패널레벨패키징(PLP) 사업을 매각하고 MLCC와 카메라모듈 등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해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사업 체질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은 합리적이고 시의 적절하다고 본다. 무선충전 및 PLP 사업 매각으로 기판 사업부도 올 3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핵심 캐시카우인 MLCC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발(發) 수요확산에 힘입어 2025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목표가는 13만원을 제시한다.

황윤석-알테오젠

신약개발 업체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단백질 신약에 활용되는 범용성 기술 이전 협상을 글로벌 제약사들과 하고 있다.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기술은 NexP라는 단백질과 바이오의약품을 융합해 기존 약품보다 체내 지속성이 긴 차세대 지속형 단백질 제제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성장호르몬과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해 대량을 피하주사로 투입한다. 자체 유방암 치료용 항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LT-L2)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접목한 피하주사용 제형 ‘허셉틴SC’(ALT-LS2) 제품에 대한 특허 및 히알루로니다아제 용도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12개국에서 특허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수가는 4만2000원, 목표가 5만원, 손절가 3만9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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