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이선아 득녀, 19살 나이차 극복한 결실

입력 2019-05-15 10:55  



DJ DOC 정재용과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가 부모가 됐다.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께 경기도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정재용은 이선아의 곁을 지키면서 산후 조리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신 사실도 밝혔다.


정재용과 이선아는 2016년 11월 VIKI TV의 성인방송 '아재쇼' 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정재용의 예비신부 이선아는 1992년생으로 26살이다. 45살인 정재용보다 19세 연하다. 그는 2016년 아이시어 멤버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탈퇴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정재용은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했다. 엠넷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음악퀴즈쇼 난 알아요' 등을 진행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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