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올 상반기 139명 채용'

입력 2019-05-15 13:26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에서 139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32경기평택항만공사 6경기관광공사 1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5경기도일자리재단 18한국도자재단 5경기청소년수련원 5경기대진테크노파크 9경기콘텐츠진흥원 4경기신용보증재단 24경기경제과학진흥원 4경기도의료원 1경기연구원 5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경기도체육회 5경기도장애인체육회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63일까지 진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 16, 장애인 9명이 포함돼 있다.

필기시험은 도 주관으로 내달 22일에 치러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 시험의 전 과정은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 및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규철 도 평가담당관은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통합채용으로, 우수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채용해 도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통합공채를 통해 18개 공공기관에 110명을 채용했으며 평균 4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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