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출렁이는 비트코인…800만원대 급락

입력 2019-05-17 12:24   수정 2019-05-17 12:33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800만원대로 급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17일 오후 12시10분경 840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전일 고점 대비 14%가량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패닉셀' 양상까지 보였지만 이후 반등하며 크게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급등했다. 지난 8일 700만원대에 진입했고 12일 800만원대, 14일 900만원대를 뚫었다. 피델리티, JP모건,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 영향이 컸다.

그러나 16일 한때 984만2000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17일 강한 조정을 받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12320분 기준 880만~890만원대를 기록중이다.

비트코인 폭락에 리플 464원(-7.94%) 이더리움 29만3450원(-7.67%) 비트코인캐시 44만7000원(-6.75%) 이오스 7200원(-7.93%) 주요 암호화폐들도 동반 폭락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