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 부시, 직접 그린 노무현 초상화 갖고 봉하마을行

입력 2019-05-19 10:31   수정 2019-05-19 11:27

"10주기 추도식 참석 앞서 盧 초상화 준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그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를 들고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부시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한다”며 “다만 유족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전업 화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재임 중 만난 각국 정상이나 지인 등의 초상화나 자화상, 풍경화 등을 그려왔다.

그는 2014년 미국 텍사스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2017년에는 퇴역 군인 100여명을 유화로 그려 ‘용기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도 냈다.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앞서 5분간 추도사를 낭독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을 수차례 봤던 만큼 리더십 회고와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인의 업적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