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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가장 잘한 일은 블락비로 데뷔한 것" (인터뷰)

입력 2019-05-23 08:00  


박경이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것을 가장 잘한 일이라 말했다.

박경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새 싱글 '귀차니스트'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락비는 지난해 11월 지코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지코는 홀로서기를 물색한 끝에 독자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블락비 멤버들은 군 입대 시기와 맞물려 개인 활동과 유닛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멤버 재효는 지난해 12월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박경은 재계약 당시를 떠올리며 "지코가 독립을 하는 건데 많은 분들이 블락비를 나간다고 오해했다.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랑 지코는 초등학교 친구고, 또 멤버들끼리도 다 친하다"면서 "다 같이 모여서 우리가 어떻게 블락비로 팬들을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경은 "멤버들이 군 입대도 앞두고 있다. 팬들은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슈퍼주니어도 최근 완전체가 됐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더라. 개인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금방 완전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특히 블락비 멤버들은 서로의 개인 활동을 열렬히 응원해주고 있다고. 박경은 "각자의 활동을 존중해준다"면서 "피오가 방송을 많이 하면서 사랑받고 있는데 늘 그 친구를 보면서 원래 잘 됐어야 하는 친구라 생각했다. 끼도 많고, 블락비 활동하면서도 분위기 메이커였다"라며 웃었다. 이어 "비범 형은 카페를 하고 싶다고 해서 운영 중이다. 태일이도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하면 다 같이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박경은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가장 잘한 일로 블락비 데뷔를 꼽았다. 그는 "무조건 해야겠다고 읍소를 해서 얻어낸 데뷔였다. 다른 팀의 리더 제안도 있었지만 블락비를 선택했다. 이게 가장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박경의 새 싱글 '귀차니스트'는 23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귀차니스트'는 세상 모든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탄생된 곡으로 악기로 구성된 풍성한 멜로디와 사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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