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홍현희 "아빠 잘 보내드려, 은혜 잊지 않겠다"…제이쓴도 감사 인사

입력 2019-05-29 09:55  

'부친상' 홍현희 "아빠 잘 보내드렸다"
위로 보내준 이들에 감사 인사
"은혜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친상을 위로해 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역시 감사 인사를 했다.

홍현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남편 제이쓴도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조의 덕분에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 역시 이 은혜 잊지 않고 살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위로를 건넨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홍현희는 지난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그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2007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지난해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유쾌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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