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첨단산업도시' 대구서 문화·재테크 축제 열린다

입력 2019-05-29 17:37  

2019 대구 - 한경 WEEK


[ 오경묵 기자 ]
저성장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고성장을 구가하는 기업과 도시의 비결은 무엇일까. 한경미디어그룹이 다음달 대구에서 여는 ‘2019 대구-한경 WEEK’(6월 15~19일)의 주 행사인 ‘대구 스케일업 콘퍼런스’ 주제다. 한경미디어그룹은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변신을 꾀하는 대구시와 함께 ‘2019 대구-한경 WEEK’를 마련해 250만 대구 시민과 기업인을 초대한다. 한경미디어그룹은 2016년 중앙언론사로는 처음으로 대구 기업가 및 시민과 함께 대규모 콘퍼런스, 음악회, 투자설명회 등으로 구성된 ‘한경 대구데이’ 행사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민선 7기 출범 2년차를 맞은 올해는 스케일업과 관련한 특별 콘퍼런스와 음악회, 투자설명회로 3년 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대구를 다시 찾는다.


대구의 스케일업 전략 소개

대구 스케일업 콘퍼런스는 6월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다. 민선 6기에 시작된 ‘대구 경제 스케일업’ 사례를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스케일업 사례를 공유한다. 스케일업 기업이란 일반적으로 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 매출과 고용이 연간 20%를 넘은 고성장 업체를 말한다. 스케일업 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소수인 이들 업체가 창출하는 고용이 다수 쇠퇴 기업의 고용 감소분을 상쇄하거나 웃돌아 경제 전체의 고용을 늘리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는 스케일업 기업 육성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2007년 대구시에서 시작한 대구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정책화했다. 대구 스케일업 콘퍼런스는 섬유산업 도시 대구가 물(Water), 에너지(Energy), 스마트시티(Smart city), 의료(Medical), 예술문화(Art), 로봇(Robot), 관광컨벤션(Tour)을 뜻하는 ‘WE SMART’ 신산업 도시로 바뀌고 있는 스토리도 분석한다.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권영진 대구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지난 5년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나타난 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 과정을 소개한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스케일업 전략과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화 KAIST 교수(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는 스케일업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이 대구신산업 스케일업,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이 대구 스타기업 성공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대구의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한 성공 사례와 국내외 스케일업 우수 사례도 학계 업계 기업지원기관 전문가들이 나와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식투자강연회, 한경필하모닉음악회 개최

대구 스케일업 콘퍼런스에 앞서 6월 15일 엑스코에서 한경 주식투자강연회를 연다. 오태동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이 ‘하반기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이사가 ‘실전투자대회 우승자가 말하는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문석 한국경제TV 와우넷파트너는 하반기 유망주를 추천한다.

대구 시민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가 6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한경필은 2015년 9월 1일 한국경제신문사가 국내 신문사 최초로 창단해 유일하게 운영하는 오케스트라다.

홍석원 한경필 음악감독 지휘로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K.364)를 양고운 바이올리니스트와 신윤경 비올리스트가 협연한다. 2014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 한국예술음악인상을 받는 등 대구가 자랑하는 소프라노 이화영 계명대 교수가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으로 6월의 밤을 수놓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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