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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병세 위중, 박지원 "전화 받고 상경…의료진 주시 중"

입력 2019-06-09 15:56  

박지원 "이희호 여사 노환으로 입원 중"
이희호 여사, 지난 3월부터 노환으로 치료 받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7)의 건강이 악화돼 의료진이 주시 중이라 전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이희호 여사님의 건강 문제로 많은 기자분들의 전화가 온다. 어젯밤 자정 목포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해 오늘 3시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아침 다시 병원에 왔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지금 현재 여사님은 97세로 노쇠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셔 어려움이 있으시다. 의료진 말씀에 의하면 지금 현재는 주시한다고 한다"라며 "만약 무슨 일이 발생하면 김대중평화센터에서 발표한다"라고 덧붙였다.


1922년생인 이 여사는 지난 3월 20일부터 노환으로 서울 세브란스병원 VIP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최근 계속 위독한 상태였으나 특별히 더 나빠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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