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0.00
0.00%)
코스닥
1,106.08
(0.00
0.0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초구, 주택공시가 이의신청 10배 폭증

입력 2019-06-12 17:47  

1040건 접수…방배동 최다


[ 민경진 기자 ] 고가 주택이 많은 서울 서초구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작년 대비 열 배 이상 급증했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한 달 동안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1040건이 접수됐다. 올해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해(95건)의 열 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년 대비 공시가격 상승률이 40%를 웃돌았던 방배동이 880여 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 순으로 이의신청이 많았다. 서초구 관계자는 “공시가격과 관련해 하루 20~30명이 구청을 방문했고 문의 전화도 50통 이상 걸려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평균 4~5%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20% 이상 오른 집이 많았다. 세금·건강보험료 증가, 복지 혜택 기준 미달 등을 우려한 구민들의 이의신청이 많았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방배동에 거주하는 A씨는 “전세 보증금 빼주고 빚 갚고 나면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도 어렵다”며 “집 한 채 가지고 이곳에서 반평생을 살아왔는데 어떻게 노후를 보낼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초구는 이의신청 접수 건의 오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현장조사, 한국감정원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공시가격 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