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붉은 수돗물, 문래동 300가구서 나와

입력 2019-06-21 00:52  

[ 박진우 기자 ] 인천에 이어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붉은 수돗물이 나와 당국이 비상조치에 나섰다.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서울시는 노후 수도관을 거의 다 교체했는데 관말(수도관 끝부분) 지역은 노후 수도관이 일부 남아 있어 생긴 문제로 보인다”며 “현재 서울물연구원이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된 약 300가구에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아리수 병물을 공급 중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