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즈프라이빗에쿼티(원데이즈PE)는 김영규 신임 대표(사진)가 지난 20일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참여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당시 한미 FTA 체결지원팀장, 기획재정부 FTA 대책본부 대외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달 11일 ㈜엔케이물산과 인수·합병(M&A)한 원데이즈PE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무한책임사원(GP)에 관한 업무가 주인 경영참여형 PE 전문회사다.
원데이즈PE는 경영참여형 PEF 펀드를 꾸려 엔케이물산을 인수했다. 금융기관과 상장사, 우량회사 등으로 구성된다.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혁신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엔케이물산 M&A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우회 상장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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