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혼 소식에도…'아스달 연대기' 시청률 변화 '미미'

입력 2019-06-30 10:08  



톱스타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송중기 주연의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 9회 시청률은 5.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토요일 방송한 7회(5.8%)와 같았고 일요일 방송한 8회(6.5%)보다는 조금 낮았다. 당초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 후, 시청자 이탈이나 유입이 예측됐으나 결과적으로는 당장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낸 셈이다.

한편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4.6%-30.5%, SBS TV 금토극 '녹두꽃'은 4.0%-5.3%, 4회 연속 방송한 MBC TV '이몽'은 2.9%-3.9%, 4.5%-5.0%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금토극 '보좌관'은 4.039%, 이날 종영을 앞둔 OCN 주말극 '보이스3'는 4.1%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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