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달 28일 서울남부교도소(소장 박희수)와 400여 제소자를 위한 나눔콘서트와 물품 후원식을 열었다. 재능기부 36번째 행사로 뮤지컬 가수 박철호, 건아들 이창환, 가수 금별이, 국악명창 원미희, 김경화 공필순, 가수 이철식, 구재영, 김혜진, 정현우, 기타리스트 김영철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공연을 펼쳤다. 김옥희 여의도떡방 대표는 제소자들에게 떡을 선물했다.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제소자를 대상으로 교정, 교화, 사회 구성원 복귀 준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콘서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포럼,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하고 있다.
다음은 후원 및 행사에 도움을 준 분들이다.
황재희 라우건설 대표, 강철수 티티로드 대표, 김용익 미가할매 본부장, 김서기, 김현분, 신미자 월드뷰티문화총연합회 회장, 장은숙, 박재형 법무사박재형사무소 법무사, 반금채 문화예술인 가수, 이상윤, 박석호, 박서빈 서빈갤러리 대표, 김지윤 황금공인중개사 대표, 길주형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 대표, 류정희, 고영화 국제탑어학원 대표, 김상현, 김경자, 장현주 한강라이프 국장, 조지현, 송영호, 이경주 오랜지라이프 부지점장, 신은섭 한국공보뉴스 부장, 장미화 새싹숲영농조합법인 대표, 진정아, 김호연, "창조&재능골프 회원 일동"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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